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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실업급여 수준 높일 것” 담화 발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6 11:15
2015년 8월 6일 11시 15분
입력
2015-08-06 11:14
2015년 8월 6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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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담화 발표’ (사진= SBSCNBC 갈무리)
‘朴 대통령 담화 발표’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실직한 근로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업급여를 현재 평균임금 50% 수준에서 60%로 올리고 실업급여 지급기간도 현행(90~240일)보다 30일을 더 늘릴 것”이라고 담화를 통해 발표했다.
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담화에서 “노동개혁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실업급여는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朴 대통령은 “현재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사단체들이 노동시장 개혁을 놓고 여러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노사가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현재 중단되어 있는 노사정 논의를 조속히 재개하고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서 국민이 기대하는 대타협을 도출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주문했다.
朴 대통령은 “정부도 근로자 여러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고 비정규직 보호를 한층 강화해 나가면서 노사정 대타협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朴 대통령은 실업급여 외에도 “실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취업상담과 맞춤형 교육훈련, 재취업 알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대폭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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