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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27개 업체 입찰 참여…“세월호 규모의 선박 통째로 인양한 전례 없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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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17:01
2015년 6월 23일 17시 01분
입력
2015-06-23 16:57
2015년 6월 23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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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27개 업체 입찰 참여…“세월호 규모의 선박 통째로 인양한 전례 없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인양 작업을 위한 입찰에 국내·외 총 27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 참가한 업체 모두 컨소시엄 형태였다. 총 7개 컨소시엄 중 국내외 업체간 컨소시엄은 5개, 국내업체간 컨소시엄은 2개다.
국내외 업체간 컨소시엄을 구성한 경우 대표사는 모두 외국업체이며, 외국업체의 경우 본사 소재지를 기준으로 미국 2개, 네덜란드 1개, 덴마크 1개, 중국에서 2개 업체가 참여했다.
제안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7월 초에는 평가가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잠수, 선체구조, 장비 등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로 평가직전에 평가위원을 선정, 평가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평가위원은 외부와 차단된 공간에서 2일간 합숙을 통해 업체별 제안서 발표, 토론 및 평가서 작성 등 기술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기술평가가 마무리되면 그 결과를 가격평가와 종합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7월 초 제안서 평가 후 총점 1순위 업체부터 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고 9월 중에는 해상작업을 시작해 잔존유 제거부터 하고, 내년 9∼10월에는 인양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정도의 선박을 통째로 인양한 전례가 없고 인양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최적의 업체를 선정하여 반드시 성공적으로 인양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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