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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방미 연기, 국민 안전이 우선 ‘백악관 입장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1 09:47
2015년 6월 11일 09시 47분
입력
2015-06-11 09:38
2015년 6월 11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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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방미 연기’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조기 종식 등 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 주로 예정된 미국 방문을 연기했다.
김성우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연기를 전하며 “박 대통령은 메르스 조기 종식 등 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방미 일정(14∼19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박 대통령은) 국내에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방미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 백악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연기 결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다고 밝혔다.
앨리스터 배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앞으로 서로 편한시기에 미국을 방문하길 기대한다면서, 한미동맹과 지역안정 등을 보장하기 위한 동맹의 역할을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양국 동반자 관계의 한 사례로서 미국은 한국의 메르스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빠른 시일 내에 박 대통령의 방미가 성사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지난 4월 미국 방문을 마쳤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미가 9얼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외교적 효과를 가장 잘 낼 수 있는 7∼8월에 방미 일정을 재조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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