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이미지로 만나는 ‘질문이 있는 NIE’]6월 6일은 무슨 날일까요?

○ 생각질문

1. 사진 속 비석의 연도와 내용을 살펴보고, 사진이 표현하는 장면을 설명해 봅시다.

2. 다음 낱말들의 한자 뜻을 살펴보고, 낱말들이 지닌 깊은 뜻을 이해해 봅시다.

현충(顯忠)-나타날 현, 충성 충

호국영령(護國英靈)-보호할 호, 나라 국, 꽃부리 영, 신령 령

순국선열(殉國先烈)-따라 죽을 순, 나라 국, 먼저 선, 세찰 열

전몰장병(戰歿將兵)-싸울 전, 죽을 몰, 장차 장, 군사 병

3. 6월 6일 오전 10시에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위해 1분간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이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진솔하게 글을 써 봅시다. 또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1분 동안 글로 표현해 봅시다.

○ 생각쪽지: 6월 6일은 무슨 날일까요?

이날은 국토방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충정과 마음을 기리는 현충일입니다.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를 개정하여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였고, 1975년 현충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이날에는 국립현충원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1분간 전국에 사이렌이 울려 추념의 시간을 갖습니다. 특히 6·25전쟁에서 전사한 군인 외에도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분의 넋을 기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의 우리나라,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순국선열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져봅시다.

강용철 경희여중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