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영풍문고 “편지 쓰시면 1년 뒤 보내드려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9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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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쓴 편지를 1년 뒤에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는 ‘느리게 가는 우체통’ 이벤트를 영풍문고와 함께 벌인다.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지역 영풍문고 4개점(종로, 여의도, 코엑스, 김포공항)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그림엽서에 편지를 써 현장의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원하는 곳으로 배달된다. 1년 뒤 배달되는 편지는 ‘슬로시티(Slowcity)’ 운동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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