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3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대학 입학금과 질병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자녀가 있는 대상 가정을 심의해 20명을 선정한 뒤 각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질병 치료비는 질병이나 사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상태에서 병원에 다녔을 때 본인 납부 진료비 중 50% 범위 내에서 최고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또 한부모 가정에 초등학생 학용품비(분기당 4만 원), 중고교생 학습비(분기당 9만 원), 교통비(분기당 4만 원), 교복비(1회 10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겨울철엔 난방연료비(가구당 12만 원)와 월동 대책비(가구당 25만 원)를 준다. 올해부터 만 12세 미만의 아동양육비를 지난해보다 3만 원 올려 월 10만 원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로 학업과 질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부모 가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032-440-287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