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전국에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신설”

박재명 기자 입력 2015-01-06 03:00수정 2015-01-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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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신고하면 순찰차 즉시 출동 시민불편 해소… 생활속 법치 확립”
경찰이 올해 목표를 ‘공감하는 법치(法治)’로 잡고 교통질서 확립에 나선다.

강신명 경찰청장(사진)은 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경찰의 목표는 국민 생활 속 법치를 확립하는 것”이라며 “법치의 기본이 교통질서인 만큼 시민 불편을 먼저 해결하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전국 경찰서에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을 설치해 운영한다. 앞으로 112로 교통 불편 신고가 접수되면 각 경찰서 교통과나 지구대 직원을 가리지 않고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출동한다. 지방경찰청 소속인 ‘교통 싸이카(순찰 오토바이) 순찰대’는 권역별로 상습 정체 교차로를 맡아 수시로 정체 해소를 맡는다.

또 각 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는 관내 교통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있으면 먼저 출동 명령을 내린다. 경찰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교통알림e’에서 정체 교차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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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0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운영계획을 최종 확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강 청장은 “경찰이 교통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다음에야 국민들이 교통단속 등의 규제에도 공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강신명 경찰청장#교통불편 신속대응팀#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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