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학가는길]홍익대, 서울 1130명-세종 619명… 미술계열, 캠퍼스 간 복수지원 가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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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i.hongik.ac.kr

홍익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총 1567명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1130명, 세종캠퍼스 619명 규모다. 서울캠퍼스는 나군과 다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군, 나군, 다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과 캠퍼스 자율전공의 경우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미술계열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나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군으로 모집하며 캠퍼스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류춘호 입학관리본부장
류춘호 입학관리본부장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 반영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등급을 사용한다. 모집 계열에 따라 전형 요소가 다른데 인문, 자연계열과 캠퍼스 자율전공의 경우 수능 100%를 반영한다. 미술계열은 수능 60%과 학생부 20%, 서류 20% 성적으로 선발하고, 실기고사는 없다. 서류 성적에는 미술활동보고서가 반영되며, 수능 100%로 선발하는 1단계 합격자에 한하여 미술활동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수능 반영 영역은 계열과 캠퍼스에 따라 다르다. 모집 계열 및 시기에 따라 세부 전형방법은 입학처 홈페이지(ibsi.hongik.ac.kr) 참고하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는 미술계열에서만 반영하며, 전 학년의 교과성적을 95%반영하고 나머지는 출결 현황을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미술, 택1(수학, 사회, 과학)이다. 학생부 등급을 산출할 때, 해당 교과의 모든 과목 성적을 반영하며 과목을 많이 이수한 학생이 유리하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 특별전형으로 기회균형선발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예정)자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실시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특별전형에 대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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