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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같이 못 살겠다!”… 황혼 이혼, 역대 최다 기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3 13:49
2014년 10월 23일 13시 49분
입력
2014-10-23 13:41
2014년 10월 23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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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이혼 역대 최다’
황혼 이혼이 지난 5년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대법원이 발간한 ‘2014 사법연감’에 따르면 황혼 이혼은 2만 8261건(2009)에서 3만 2433건(2013)으로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황혼 이혼이 전체 이혼 중 차지하는 비중도 최근 5년간 22.8%에서 28.1%로 늘었다.
주된 사유로는 성격 차이(47.2%)가 1위로 꼽혔다. 이어 경제적인 문제(12.7%), 가족 불화(7.0%), 정신적·육체적 학대(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황혼 이혼 역대 최다’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혼 선택, 잘해야 한다. 행쇼”, “참고 산다? 이젠 옛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혼 이혼 역대 최다’에 대해 이인철 이혼전문 변호사는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남들의 이혼 경험을 공유하다 보니 배우자와 헤어져도 잘 살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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