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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용, ‘황제단식’ 동조 논란 커지자…“배우의 길, 떠나겠다” 사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5 14:25
2014년 8월 25일 14시 25분
입력
2014-08-25 14:19
2014년 8월 25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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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대용 페이스북
‘이산, 정대용, 해무 보이콧’
배우 정대용이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한 글에 댓글을 남겨 논란이 커지자 이에 사과했다.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라고 게재했다. 정대용은 이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동조 댓글을 남겼다. 현재 이와 관련된 포스팅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논란이 커지자 25일 정대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라는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정대용은 “저의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사랑했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산이 지칭한 ‘유민이 아빠’는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사망한 단원고 학생 김유민 양의 아버지인 김영오 씨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2일째 단식을 이어가다 건강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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