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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8사단, 윤 일병 사건 이어 관심병사 2명 휴가 중 숨진 채 발견…사인은?
동아닷컴
입력
2014-08-12 09:17
2014년 8월 12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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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사진=채널 A 보도화면 캡처
28사단
선임병의 가혹행위로 숨진 윤 일병이 소속됐던 육군 28사단에서 관심병사 2명이 휴가 중 함께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군과 경찰, 소방 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에서 28사단 소속 이모 상병(23)과 같은 중대 이모 상병(21)이 숨진 채 발견됐다.
휴가를 나온 이들은 23세 이 상병의 집에서 빨래봉에 목을 매 숨졌다. 발견 당시 사복차림이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각 지난 3일과 6일 휴가를 나와 12∼13일 부대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모 상병(23)은 B급, 이모 상병(21)은 A급 관심병사로, 군 생활에 대한 부적응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선임의 폭행과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사망한 윤 일병이 근무했던 육군 28사단 소속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두 사람이 윤 일병과 같은 28사단 소속이기는 하지만 보병 연대소속으로 포병 연대 소속이었던 윤 일병과는 관련이 없다며 연관성을 일체 부인했다. 군 헌병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아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28사단 포병연대 본부포대 윤모 일병은 지난 2013년 12월 입대해 의무병으로 배치 받은 후 주범 이모(25) 병장 등 선임병들로부터 상습적인 구타와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4월7일 숨졌다.
28사단. 사진=채널 A 보도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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