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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경로… 제주공항 무더기 결항, 강한 비바람에 ‘발 묶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2 13:46
2014년 8월 2일 13시 46분
입력
2014-08-02 13:40
2014년 8월 2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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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경로, 제주공항’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1시 제주 산간을 시작으로 2일 오전 1시 제주도 육상과 해상으로 태풍경보가 확대 발효됐다. 지난 1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449㎜, 어리목 270㎜ 등 폭우가 쏟아졌다.
제주공항에는 초속 28m의 바람이 부는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상당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공항에도 윈드시어(난기류)와 태풍 경보가 잇따라 내려진 가운데 항공사에 따라 제한적으로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태풍 나크리 경로’ 소식에 네티즌들은 “휴가철에 웬 날벼락”, “태풍 나크리 경로 그나마 다행이다”, “태풍 나크리 경로 때문에 제주공항에서 몇 시간째 대기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도에 오는 4일까지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해상에는 파도가 4∼8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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