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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5주년 기념 ‘공짜 이벤트’ 실제로 가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5 16:00
2014년 7월 25일 16시 00분
입력
2014-07-25 15:51
2014년 7월 25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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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임성엽 기자 lsy87@donga.com
‘스타벅스 15주년’
33도를 넘는 후덥지근한 더위에도 공짜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25일 점심식사 후 근무에 집중하고 있을 오후 2시 30분, 스타벅스 서대문구 충정로역점 앞에는 직장인들이 줄지어 서있는 보기 드문 광경이 연출됐다.
스타벅스가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전국 62개 도시 670여 개 매장에서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기획했다.
충정로역 스타벅스 직원들은 건물 바깥에서 빨대와 미리 얼음을 넣어 놓은 컵 등을 준비했다. 다수의 고객들이 동시에 매장을 방문하면 건물 내에서 모두를 수용하긴 어렵다.
매장 직원 김모 씨(여)는 “행사를 위해 300잔 정도를 예상해 준비했다”면서 분주히 움직였다.
이벤트 시작 15분 전인 2시 45분에는 거리에 이미 사람들로 가득해 줄은 일자가 아닌 원형으로 서기 시작했다. 3시 정각이 되자 첫 무료 고객을 시작으로 이벤트가 시작됐다.
그냥 길거리를 지나치다 커피를 횡재한 고객도 있었다. 이 부근에서 일을 한다는 한 할머니는 “이게 무슨 행사냐?”면서 “길을 가는 도중에 커피 마시라고 해서 얻어먹는다”고 말했다.
커피를 마신 한 고객은 “스타벅스 특유의 진한 맛은 그대로”라면서 “평소 사먹던 스타벅스 커피와 다를 바 없다”고 평을 남겼다.
한편 스타벅스는 오는 31일까지 ‘스타벅스 15주년’ 기념 카드를 충전 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에 등록하면 스타벅스 15주년 기념 머그컵과 텀블러 세트(150명), 톨 사이즈 프로모션 프라푸치노 e-쿠폰 톨 사이즈(1만5000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임성엽 기자 lsy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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