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기숙사 공사 현장서 화재, 120여명의 근로자 대피 소동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30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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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기숙사 화재, 트위터 이용자
중앙대 기숙사 화재, 트위터 이용자
중앙대 기숙사 화재

중앙대학교 기숙사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 근로자 1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경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 제2기숙사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120여명의 근로자들이 대피했고, 인명피해 없이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는 4층에서 시작돼 9층까지 번졌다. 신축 중앙대 기숙사는 올해 연말 준공될 예정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중앙대 기숙사 화재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중앙대 기숙사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서 다행”, “중앙대 기숙사 화재, 깜짝 놀랐다”, “중앙대 기숙사 화재, 안전이 제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중앙대 기숙사 화재, 트위터 이용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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