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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도피협의 이재옥 이사장 검찰에 체포, 지난 18일 금수원 일문일답 참여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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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10:04
2014년 5월 27일 10시 04분
입력
2014-05-27 10:01
2014년 5월 27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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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배지
유병언 도피협의 이재옥 이사장 검찰에 체포, 지난 18일 금수원 일문일답 참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경영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을 26일 밤 체포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26일 오후 11시쯤 경기 안성시 금수원 인근에서 이재옥 이사장을 체포했다.
검찰은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도중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이재옥 이사장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사장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컴퓨터와 통장,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첩 등을 압수했다.
앞서 이재옥 이사장은 지난 18일 구원파가 언론에 금수원을 공개하며 가진 일문일답에도 참여해 “유병언 전 회장은 (구원파) 교단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4명에 대해서 26일 오후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들 4명이 모두 신도라는 점에서 구원파가 조직적으로 유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유병언 도피혐의로 체포된 이재옥 이사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병언 도피혐의 체포 이재옥, 유병언은 어디에?”, “유병언 도피혐의 체포 이재옥, 왜 못 찾지?”, “유병언 도피혐의 체포 이재옥, 아들은 또 어디에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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