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4개 해수욕장 6월 개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부산의 해운대, 광안리, 송도, 송정 등 4개 해수욕장이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 다대포, 일광, 임랑 등 3개 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한다.

다음 달 6∼9일 모래축제가 열리는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공간이 마련된다. 갈대 파라솔 60개로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낼 광안리해수욕장에는 무료 일광욕 존이 선보인다.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는 가로 20m, 세로 15m의 유아전용 해수풀장과 무료체험 카약 100대도 준비한다. 해수욕장 개장과 관련해 부산소방안전본부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소방인력 174명, 자원봉사자 300명, 제트보트 등 장비 2521개 등으로 구성한 ‘119 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