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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윤소정… 서로 친해 구원파 인도한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3 16:46
2014년 5월 13일 16시 46분
입력
2014-05-13 16:45
2014년 5월 13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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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리얼 스토리 눈' 방송 영상 갈무리
배우 윤소정이 전양자를 구원파로 인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이 전파를 탔다.
세월호 침몰 이후 이슈 인물로 떠오른 배우 전양자(본명 김경숙)는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로 지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윤소정이 전양자를 구원파로 인도한 연예인 신도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윤소정은 방송을 통해 솔직하게 인정했다.
윤소정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양자와) 꾸준히 연기했고 아버지가 배우를 해서 친하다”면서 “노른자 쇼핑 대표가 된 건 몰랐다. 나도 지금 TV를 보고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배우 윤소정은 지난 1962년 데뷔한 중견연기자로 최근엔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황여사 역으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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