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교회 운영 잠정중단…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은?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4월 22일 15시 40분





방송인 겸 목사서세원이 자신이 세운 서울 청담동의 모 교회의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청담동의 모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펼쳐 온 서세원은 지난 13일부터운영을 중단했다. 교회는 13일에 이어 20일에도 문을 열지 않았다. 교회의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한 신학교육원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서세원은 지난 2011년 11월 서울 청담동의 모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청담동 교회의 신도수는 100명이 채 안됐지만 서세원은 3년 동안 매주 빠짐없이 예배를 이끌어 왔고 아내 서정희는 이 교회 전도사로 활동해왔다.

한편 서세원이 제작하는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제작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제작사 측은 “영화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세원 교회 운영중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잘 해결되시길”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구체적인 이유가 궁금하긴 하다”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영화 기대하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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