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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념 촬영 논란’ 송영철 안행부 국장, 결국 해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21 17:31
2014년 4월 21일 17시 31분
입력
2014-04-21 17:27
2014년 4월 21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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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화면 캡처.
청와대가 21일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해 비난을 샀던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을 전격 해임 했다. 청와대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사표를 즉각 수리한 것으로 보인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20일)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의 슬픔을 헤아리지 못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해 공분을 샀던 안행부 송영철 국장은 일벌백계 차원에서 사표를 즉각 수리해 해임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은 이날 오후 6시 팽목항 대합실 건물 1층에 마련된 가족지원 상황실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려 해 논란이 일었다. 더욱이 사진을 촬영한 장소가 사망자 명단 앞이라 논란은 더욱 커졌다.
현장에 있던 실종자 가족들은 극도로 흥분하며 "우리는 피가 마르는데 이게 기념할 일이냐"고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주영 장관은 "(보좌진이) 있을 수 없는 일을 했다. 대신 사과한다, 아주 잘못한 일이다"라고 서둘러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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