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시립박물관, 무료 인문학 강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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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은 송도국제도시 내 ‘컴팩스마트시티’ 전시관에서 무료로 인문학 강좌와 영화 감상회를 진행한다.

컴팩스마트시티 3층 상영관에서는 2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토요영화 감상회’를 이어간다. 시립박물관은 “송도국제도시에 영화관이 없어 인천영화위원회가 추천한 독립, 고전, 도시, 애니메이션, 환경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전문 큐레이터가 감상회를 진행하며 관람 등급에 따라 선착순으로 100명씩 관람할 수 있다. 29일엔 세계 최고의 악당이 되기 위해 달을 훔치려는 주인공 ‘그루’와 보육원의 세 소녀 이야기를 다룬 독립영화 ‘슈퍼 배드’가 상영된다.

다음 달 3∼24일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인문학 강좌 ‘현대미술 읽기’가 마련된다. 조이한 인하대 강사가 19세기 이후 현대미술의 흐름을 알려준다. 이메일 cscity@naver.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compactsmartcity, 트위터(@compact6018)를 통해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032-850-6016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인천시립박물관#컴팩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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