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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회의원, 여객기 실종사건 버뮤다삼각지대와 관련 주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1 11:20
2014년 3월 11일 11시 20분
입력
2014-03-11 11:11
2014년 3월 11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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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삼각지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사건이 버뮤다삼각지대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말레이시아 항공기는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비행하다 구조요청도 없이 남중국해에서 실종됐다.
10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야당 국회의원 모하마드 니자르는 자신의 트위터에 “베트남 해상에 버뮤다 삼각지대가 있다. 이곳에 들어가면 어떤 교신자도 통하지 않는다”는 글을 게재했다.
말레이시아 항공기는 8일 실종된 후 아직까지 사고기 잔해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현지 항공전문가들은 “의원 신분으로 과학적 근거가 없는 주장을 해 사건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비판하고 있다.
버뮤다삼각지대는 버뮤다 제도를 정점으로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선을 밑변으로 하는 삼각형의 해역으로, 1609년부터 현재까지 비행기 15대와 배 17척이 사라졌다.
‘버뮤다삼각지대’ 언급에 누리꾼들은 “버뮤다삼각지대, 너무 황당하다”, “버뮤다삼각지대, 실종자 가족들이 보면 정말 화나겠다”, “버뮤다삼각지대, 정치인에 왜이래?”, “버뮤다삼각지대, 중국에도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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