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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국민은행 개인정보까지 털린 KB국민카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0 11:49
2014년 1월 20일 11시 49분
입력
2014-01-20 11:42
2014년 1월 20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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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사에서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됐다. KB국민카드는 국민은행 개인정보까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이 개인 정보를 다시 입력하는 절차로 인해 네티즌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이용약관에 또다시 동의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 때문에 화를 자초하고 있다.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은 이미 피싱 사이트가 만들어져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롯데카드 홈페이지는 제대로 열리지 않고 있으며, 열리더라도 각종 프로그램 설치를 해야만 제대로 볼 수 있다.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은 “정말 어이없고 황당하다. 누구 놀리냐”고 비난을 퍼붓고 있다.
또 KB국민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을 따라하면 올바른 개인 주민번호도 틀렸다고 경고가 떠 어이없게 만들고 있다.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니들이 하는 짓이 그렇지”, “KB국민카드는 국민은행 개인정보까지 다 털렸네”, “롯데카드 홈페이지 어이없고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민은행,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등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1억 건 이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는 최대 2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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