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신세계 “부산 아웃렛 1200여명 채용”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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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벡스코선 중장년 채용박람회

㈜신세계사이먼은 1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부산시, 기장군과 공동으로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채용박람회를 연다.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9월 기장군 장안택지개발지구에 개장한다. 매장은 15만8000m²(약 4만7000평)에 연면적 3만1000m²(약 9300평) 규모이며 국내외 180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

신세계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판매직, 아웃렛 시설물 관리직 등 1200여 명을 선발한다. 졸업 예정 대학생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경력관리 등 전문가와의 일대일 컨설팅, 적성검사 등 부대행사도 연다.

19일에는 동남권 지역 40대 이상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노사발전재단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롯데칠성음료,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 SPP조선, 삼강엠앤티 등 150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 취업, 창업, 행사 지원관과 은퇴설계, 교육훈련, 강연, 홍보사무국 등을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중장년 채용박람회#㈜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 아웃렛 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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