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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보]檢,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 CJ그룹 압수수색
동아일보
입력
2013-05-21 08:35
2013년 5월 21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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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CJ그룹이 해외에서 조성한 비자금 중 수십억 원을 국내로 들여와 사용한 의혹과 관련, 21일 오전 CJ그룹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 CJ 본사와 쌍림동 제일제당센터, 임직원 자택 등 5¤6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각종 내부 문건 등을 확보하고 있다.
CJ그룹이 해외에서 국내로 반입한 비자금 규모는 70억 원대로 알려져 있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FIU)은 CJ그룹의 수상한 해외 자금 흐름 내역을 포착해 이를 검찰에 통보했다.
검찰은 FIU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토대로 국제협력단 자금추적팀 등을 통해 구체적 분석 작업을 벌여오다 최근 본격 수사에 착수했으며, CJ그룹의 자금 흐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계좌 추적 등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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