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대학가는 길/정시특집]수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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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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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영역은 이수과목 1개 성적만 반영
www.suwon.ac.kr



수원대는 정보기술(IT)과 공학, 예술분야를 특성화하는 전략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다’군에서 음악대학 신입생을 뽑고 ‘나’군에서 다른 모집단위 신입생을 뽑는다. 선발인원은 ‘다’군 167명과 ‘나’군 1278명이다. 논술과 면접시험은 치르지 않는다.

인문사회,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능 70%+학생부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은 3개 영역만을 반영하며 인문사회와 예체능계열은 언어 외국어 탐구 영역을, 자연계열은 수리 외국어 탐구 영역을 백분위 점수로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계열과 관계없이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에서 이수한 1개 과목의 성적만 반영하며(간호학과는 2개 과목) 수리‘가’형을 선택한 자연계열 지원자는 취득등급 환산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받는다.

박동구 입학관리처장
박동구 입학관리처장
학생부 성적은 해당 과목별 석차등급의 환산점수를 반영하며 인문사회와 예체능계열의 반영 교과목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택1), 자연계열은 수학 영어 사회·과학(택1) 과목이다.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의 학년별 가중치를 적용해 학기별로 반영한다.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실기시험 반영비율이 높다. 미술대학은 60%, 무용학과와 음악대학은 80%를 반영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수능 성적이 일정 수준을 넘는 학생에게는 4년간의 등록금과 학비보조금을 매달 지급할 계획이다. 문의는 홈페이지(www.suwon.ac.kr)나 전화(031-220-2352∼4)로 하면 된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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