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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경북]대구보건대, 소방공무원 특채 18년째 1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9-13 04:25
2012년 9월 13일 04시 25분
입력
2012-09-13 03:00
2012년 9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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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합격해 전국 최다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 졸업생과 재학생 6명이 최근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 대학은 소방공무원 특채시험이 시작된 1995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국적으로 94명을 선발한 이번 시험에는 4년제 대학 졸업생을 포함해 1270명이 응시해 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3개 대학에서 합격자가 나왔지만 2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곳은 13개 대학이었다.
대구보건대는 소방관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2006년 ‘119드림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소방관 1명과 학생 1명이 만나 90% 이상 합격한다’는 뜻이다. 소방관으로 활동하는 동문이 소방관을 꿈꾸는 후배들의 공부에 도움을 준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보건대
#소방관 특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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