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 올림픽 영웅들 환영행사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8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市소속 선수 코칭스태프 등, 오늘 100여명 초청 격려

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반 시청 대회의실에서 런던 올림픽에 출전했던 부산시 소속 선수들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올림픽 출전 선수와 코칭스태프, 선수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에 연고를 둔 ㈜KT 소속 사격 2관왕 진종오, 부산시청 사격팀 소속이자 여자권총 최초의 금메달리스트 김장미, 부산시청 펜싱팀 소속으로 펜싱 여자단체전 은메달을 딴 정효정, 부산아이파크 소속으로 동메달을 딴 축구대표팀 김창수, 박종우, 이범영 선수가 참석한다.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4강에 진출한 부산시설공단 핸드볼팀 이은비 선수 등도 자리를 함께한다.

허남식 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교육감,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 우방우 부산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한다. 부산시 소속으로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는 모두 10종목 23명이며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땄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부산#런던 올림픽#대표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