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메달만큼 값진 리듬체조 5위, ‘요정’의 다음 올림픽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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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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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선수(18·사진)가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아쉽게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5위에 올랐습니다. 손 선수는 말했습니다. “0.225점 차로 동메달을 아깝게 놓쳤다고들 하는데…. 아직 메달 딸 때가 아닙니다. 성인무대에 갓 데뷔했고, 동메달을 다툰 선수들은 7∼8년차니까요. 하지만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결과에 실망하지 않고 도전을 계속하겠다는 소녀의 4년 뒤가 기대됩니다.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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