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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년 7월 27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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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경동시장 얼짱녀’가 화제다.
경동시장 얼짱녀는 서울 제기동의 경동시장에서 한약재 백수오를 팔고 있는 미모의 여인을 칭하는 말이다. 백수오는 폐경과 탈모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재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뽀얀 피부에 예쁘장한 얼굴, 흰색 반팔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있는 얼짱녀는 경동시장에서 단연 눈에 띈다.
경동시장 얼짱녀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없다. ‘해운대 깍두기녀’, ‘압구정 사과녀’와 같이 쇼핑몰 홍보녀가 아닐까 하는 추측만 있을 뿐이다. 누리꾼들은 “전통시장이 화사해지는 것 같다”, “쇼핑몰 쇼핑몰 홍보라면 지겹다”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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