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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 채우기 위해 여학생 양말 빼앗은 ‘이상한’ 20대 집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23 14:54
2012년 7월 23일 14시 54분
입력
2012-07-23 14:41
2012년 7월 23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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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욕구를 채우기 위해 여학생의 양말을 빼앗은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는 여자 양말 냄새를 맡아 성적욕구를 채우려고 여학생 2명의 양말을 강제로 빼앗은 이모(27) 씨에게 23일 공갈혐의를 적용,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이 씨에 대해 보호관찰과 12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이 씨는 지난 4월 울산의 모 아파트 앞에서 A양을 뒤에서 끌어안고 꼼짝 못하게 한 뒤 A양의 양말 한 켤레를 빼앗아 달아났다.
이 씨는 같은 달 또 다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같은 방법으로 B양의 양말 한 켤레를 벗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여자 양말 냄새를 맡으면 성적으로 흥분하는 피고인이 성적 만족을 위한 목적으로 어린 여학생을 협박하고 피해자들이 신고 있던 양말을 갈취한 행위는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이 때문에 피고인을 엄히 처벌함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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