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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진상녀 등장, ‘차 마음에 안 든다며 파손’… 누리꾼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6 20:07
2012년 7월 16일 20시 07분
입력
2012-07-16 19:41
2012년 7월 16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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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진상녀 진실은?
벤츠에 탄 진상녀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벤츠 진상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여성이 왕복 8차선의 도로에서 중앙 분리대를 활보하고 있다.
글쓴이에 따르면 이 여성은 정차해있던 국산 차로 다가와 침을 뱉으며 차량 도어가드를 파손했다.
또한 글쓴이는 “이 여성을 경찰에 신고하자 도주하려고 했고, 핸드폰을 압수해 경찰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벌었다”며 “경찰이 도착하자 ‘xx차가 싫었을 뿐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게 사실이라면 황당하겠다”, “그 전에 다른 다툼이 있었던 건 아닐까”, “마른 하늘에 날벼락”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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