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캐나다 미국 괌 캠프에서 실전영어를! 한국외대 해외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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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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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 제공
한국외국어대 제공
한국외국어대(www.hufsabroad.com)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캐나다(4주), 미국 로스앤젤레스(4주), 미국 자치령 괌(2주)에서 각각 진행된다. 모든 캠프에서는 외대에서 자체 개발한 교재와 학습 시스템을 활용한 ESL(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을 위한 별도의 영어수업) 수업이 진행된다. 또 캠프에 따라 현지문화를 체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캐나다 캠프는 초1∼ 중3을 대상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빅토리아시 지역에서 7월 15일∼8월 12일 진행된다. 참가학생은 2주간 로얄 오크 미들 스쿨(royal OAK middle school)에서 ESL 수업을 듣는다. 방과 후에는 원어민 강사가 학생 2명을 전담해 영어를 밀착 지도한다. 나머지 2주는 빅토리아대에서 주최하는 ‘여름 스포츠 캠프’와 영재교육인 ‘사이언스 캠프’에 각 일주일씩 참가한다. 캐나다 현지 학생과 어울리며 실전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다.

미국캠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의 애너하임 지역에서 초3∼중3을 대상으로 7월 15일∼8월 11일 진행된다. 학생들은 사립학교인 힐스브로 프라이빗 스쿨(Hillsborough Private School)에서 오전 8시∼오후 4시 진행되는 여름캠프에 참가한다. 캐나다 현지학생과 함께 요일별로 진행되는 스포츠, 뮤지컬 등의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배운다.

오후 4시∼6시는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별도의 ESL 수업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미국 서부의 명소인 디즈니랜드와 할리우드 등을 탐방한다. 귀국 전 4박 5일간은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명문대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괌 캠프는 괌대학에서 초1∼중3을 대상으로 8월 5∼18일 진행되는 낚시캠프(Fishery Program). 참가학생은 괌 지역의 자연환경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낚시와 수영,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등을 배우며 영어를 익힌다. 오후 4시∼6시까지는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ESL 수업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의 02-2173-2923, 02-957-7727

이태윤 기자 wol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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