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편지/문한솔]스마트폰 요금제 개선 필요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3일 03시 00분


코멘트
학생들 사이에서 ‘스마트폰이 없으면 왕따’라고 할 정도로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카카오톡, 틱톡, 마이피플 등 무료 메신저들이 등장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에 있는 사람하고도 무료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이런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바꾼 사람이 많다고 할 정도다.

이런 무료 메신저는 젊은 세대에게 중요한 매개체가 되었다. 나도 카카오톡을 쓰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바꾼 경우에 해당한다. 무료 메신저가 널리 확산된 지금, 월별로 책정된 유료 문자를 쓰지 않을 경우 환급해주거나 이월해주는 요금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예 요금제 자체를 낮추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무료 메신저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유료 문자 수를 책정해 놓은 현재의 요금제가 턱없이 비싸게만 느껴진다. 각 통신사들은 요금제의 변경이 필요하다.

문한솔 한남대 건축학과
#독자 편지#문한솔#스마트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