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국제물협회(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를 앞두고 IWA 폴 라이트 사무총장이 1일 허남식 부산시장과 만났다. 폴 사무총장은 이날 세계물회의 부산총회 준비 등 행사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허 시장은 세계물회의가 국내기업은 물론이고 지역기업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술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IWA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2012 IWA 세계물회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즈니스 학술대회다. 9월 16∼21일 130여 개국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벡스코에서 열린다. 수에즈, 자이럼, 베올리아워터 등 해외기업과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국내 대기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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