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카페 통한 창업달인 김영문 교수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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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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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박숙희 씨(32·대구 달성군 화원읍)는 2008년 6월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천연비누 등을 팔기 시작했다. 기대와 달리 월 매출은 10만∼20만 원 정도에 그쳤다. 하지만 2009년 계명대 김영문 교수(50·경영정보학과·사진)를 통해 회원수 늘리는 방법, 주문서와 입출금 관리 등을 배워 적용하자 매출이 조금씩 늘어났다. 지금은 월 수익이 100만 원 이상이다. 창업 연구로 유명한 김 교수가 최근 ‘카페(Cafe)로 창업하기’(집현재)라는 책을 냈다. 인터넷 카페를 활용해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카페 만들기, 콘텐츠 등록, 회원 확보, 매출 증대, 쇼핑몰 만들기 등을 알차게 담았다.

노인호 기자 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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