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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대 정시합격, 외고출신 줄고 일반고 출신 증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2-02 17:12
2012년 2월 2일 17시 12분
입력
2012-02-02 16:59
2012년 2월 2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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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전형 합격자 가운데 외국어고 출신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일반전형 1405명과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Ⅱ 9명 등 총 1414명의 올해 정시모집 합격자를 2일 발표했다.
수시와 정시를 모두 포함해 합격생의 고교 유형별 분포를 보면 외국어고 출신자가 10.4%로 지난해에 비해 1.1%포인트 감소했다. 일반고 출신 합격자는 71.9%로 0.8%포인트 증가했다.
외국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가 지난해 12명에서 올해 26명으로 배 이상 늘었고 전문계고 졸업자도 2명에서 10명으로 뛰었다.
지역별 분포는 군 지역 학생이 0.5%포인트 늘어나 4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 학생도 3.4%포인트 늘어난 반면 광역시와 시 지역은 각각 0.8%포인트와 3.0%포인트 감소했다.
여학생 비율은 수시와 정시를 합쳐 지난해에 비해 2.4%포인트 줄어든 35.1%를 기록했다.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II 에서는 새터민 학생 3명이 의예과, 경영대, 공대 등에, 특수교육대상자(장애학생) 6명이 사회과학계열과 음악대학 성악과 등 5개 모집단위에 합격했다.
정시모집에서 합격자를 1명 이상 낸 고등학교는 453곳으로 지난해 456곳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서울대는 밝혔다.
백순근 입학본부장은 "외국어고등학교의 지원자격과 선발방식 변화 등이 외고 합격자 감소와 연관이 있지 않나 하는 추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합격자는 이달 8~10일 등록을 마쳐야 하며 서울대는 미등록 인원 발생 시 13일과 16일, 21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추가 합격자를 발표할 게획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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