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최태원 회장 4번째 소환…17년전부터 시작된 검찰과 악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2-16 13:55
2011년 12월 16일 13시 55분
입력
2011-12-16 11:47
2011년 12월 16일 11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SK그룹 최태원(51) 회장이 오는 19일 검찰에 소환된다.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벌써 네 번째다.
최 회장과 검찰 간 악연의 시작은 17년 전인 1994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선경 이사대우로 34세에 불과했던 최 회장은 20만 달러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11개 은행에 불법 예치한 혐의(외화밀반출)로 부인 노소영(노태우 전 대통령 딸)씨와 함께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이 돈이 최 회장의 월급과 미국에 사는 친인척으로부터 받은 결혼축의금이라는 최 회장 부부의 주장을 받아들여 무혐의 처분했다.
그로부터 1년 뒤 최 회장 부부는 노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대검 중수부에 다시 소환됐고 결국 미국에 불법 예치했던 20만달러가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당시 수사 초점은 노 전 대통령이었기에 사법처리 대상에 오르진 않았다.
하지만 세 번째 검찰 소환 때는 사정이 달랐다.
최 회장은 지난 2003년 2월 SK그룹 1조5000억원대 분식회계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이튿날 바로 구속됐다.
같은 해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받았지만 그해 9월 보석으로 풀려났고, 2008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확정됐다. 이어 8·15 특별사면을 받았다.
9년 새 세 차례나 검찰 조사를 받았던 최 회장은 이후 경영에 매진했다.
하지만 올 4월 5천억원대 선물투자를 했다가 3천억원을 날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다.
검찰은 동생인 최재원(48) 그룹 부회장이 SK 계열사들의 베넥스인베스트먼트 투자금 일부를 빼돌려 최 회장의 선물투자에 전용한 의혹을 수사하면서 최 회장이 이를 보고받거나 지시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두고 있다.
19일 소환 조사결과에 따라 최 회장의 신병처리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검찰 조직의 총수인 한상대(52) 검찰총장과는 고려대 동문으로, 둘은 한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부임하기 전 종종 테니스를 함께 칠 정도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지난 8월 한 총장의 인사 청문회 당시 야당은 이런 인연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SK 수사의 공정성을 물고 늘어지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스라엘 ‘엇박자’ 왜?…美 협상 중에 이란 원전 때렸다
2
법정서 ‘강도’ 대면하는 나나 “뭔가 많이 잘못됐다”
3
“이물질 나왔다” 짜장면 21개 환불 요구한 손님…알고 보니
4
이란 공격에 4500억짜리 美 ‘하늘의 눈’ E-3 파괴
5
30세 연하男과 결혼한 中 55세 사업가, 109억 원 혼수품
6
‘공천 내홍’ 국민의힘, 경기지사 유승민 출마 설득 총력전
7
“손에 피 묻혔다”…전쟁이 불붙인 역대 최대 美 ‘노 킹스’ 시위
8
세탁실·화장실 고장으로 철수한 20조 원짜리 항모[횡설수설/장택동]
9
국힘 ‘청년 오디션’ 한다더니…이혁재 “아스팔트 청년도 자산” 논란
10
“변비 음식인 줄 알았는데”…푸룬, 뜻밖의 효과 주목
1
李 “국가폭력 범죄자들 훈·포장 박탈은 당연한 조치”
2
李 “국가폭력, 공소시효 폐지…나치 전범처럼 영구 책임”
3
이정현 “가장 어려운 곳에서 역할”…전남·광주 통합시장 출마 시사
4
조국, ‘출퇴근 대중교통 한시 무료화’ 제안…“이번 추경에 넣어야”
5
‘공천 내홍’ 국민의힘, 경기지사 유승민 출마 설득 총력전
6
법정서 ‘강도’ 대면하는 나나 “뭔가 많이 잘못됐다”
7
이란, 호르무즈에 ‘150조 톨게이트’ 만드나…통행료 부과법 추진
8
정청래 ‘노무현 정신’ 언급하며 “김부겸, 대구서 꼭 이기고 돌아오라”
9
“손에 피 묻혔다”…전쟁이 불붙인 역대 최대 美 ‘노 킹스’ 시위
10
김부겸, 내일 출마선언…국회 소통관·대구 2·28공원서 발표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스라엘 ‘엇박자’ 왜?…美 협상 중에 이란 원전 때렸다
2
법정서 ‘강도’ 대면하는 나나 “뭔가 많이 잘못됐다”
3
“이물질 나왔다” 짜장면 21개 환불 요구한 손님…알고 보니
4
이란 공격에 4500억짜리 美 ‘하늘의 눈’ E-3 파괴
5
30세 연하男과 결혼한 中 55세 사업가, 109억 원 혼수품
6
‘공천 내홍’ 국민의힘, 경기지사 유승민 출마 설득 총력전
7
“손에 피 묻혔다”…전쟁이 불붙인 역대 최대 美 ‘노 킹스’ 시위
8
세탁실·화장실 고장으로 철수한 20조 원짜리 항모[횡설수설/장택동]
9
국힘 ‘청년 오디션’ 한다더니…이혁재 “아스팔트 청년도 자산” 논란
10
“변비 음식인 줄 알았는데”…푸룬, 뜻밖의 효과 주목
1
李 “국가폭력 범죄자들 훈·포장 박탈은 당연한 조치”
2
李 “국가폭력, 공소시효 폐지…나치 전범처럼 영구 책임”
3
이정현 “가장 어려운 곳에서 역할”…전남·광주 통합시장 출마 시사
4
조국, ‘출퇴근 대중교통 한시 무료화’ 제안…“이번 추경에 넣어야”
5
‘공천 내홍’ 국민의힘, 경기지사 유승민 출마 설득 총력전
6
법정서 ‘강도’ 대면하는 나나 “뭔가 많이 잘못됐다”
7
이란, 호르무즈에 ‘150조 톨게이트’ 만드나…통행료 부과법 추진
8
정청래 ‘노무현 정신’ 언급하며 “김부겸, 대구서 꼭 이기고 돌아오라”
9
“손에 피 묻혔다”…전쟁이 불붙인 역대 최대 美 ‘노 킹스’ 시위
10
김부겸, 내일 출마선언…국회 소통관·대구 2·28공원서 발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부, 유엔 인권이사회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한밤 중 울린 ‘이 소리’…내 심혈관 망가뜨린다
‘加 잠수함 수주전’ 한화오션, 현지 기업 5곳과 협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