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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원순 “곽노현 교육감 있었으면…” 아쉬움 토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15:00
2015년 5월 22일 15시 00분
입력
2011-12-12 11:18
2011년 12월 12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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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곽노현 시 교육감의 부재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서울교육 청책(廳策)워크숍'에서 "곽노현 교육감님이 계셨으면 (교육 문제에 대해) 더 구체적인 고민을 함께 할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문제 해결에 있어 시청과 교육청의 관계, 시청과 자치구의 관계,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계가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곽 교육감에 대한 애틋한 심경을 드러냈다.
곽 교육감은 작년 6월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후보로 당선된 뒤 무상급식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하다 지난 9월 교육감 후보 매수 혐의로 구속됐다.
박 시장은 워크숍에서 "교육의 현장은 교실만이 아니다. 교회, 공장 등 지역의 모든 곳이 하나가 돼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유치원과 중·고등학교, 대학, 성인에 이르기까지 교육은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사회와 정부가 책임질 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시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사람 투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교육관련 시민단체 인사와 교육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교육혁신 지원 7개년 프로젝트,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 지원, 무상교육확대,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이에대해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들은 지원하는 게 온당하다"며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학부모 등이 함께 모여 제대로 된 계획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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