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학가는 길]디자인학부, 학생부20+수능10+실기70%로 선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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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는 정시모집에서 ‘가’군으로 신입생 291명(정원내 278명, 정원외 1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선 수능 반영비율이 높고 백분위점수를 반영하는 점을 고려해 합격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원 내는 일반전형으로 278명을 모집하며 정원 외는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재외국민/외국인전형으로 모두 13명을 모집한다.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9명)과 농어촌학생전형(3명)은 일반전형과 동일한 전형방법을 적용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신설된 지식산업융합학과(11명 야간)로 면접고사만으로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모집단위는 학생부 40%, 수능 60%를 적용한다. 신학부(신학 기독교교육학)는 학생부 40%+수능 50%+면접 10%, 영어통번역전공은 학생부 30%+수능 40%+면접 30%, 간호학과는 학생부 20%+수능 70%+면접 10%를 반영한다.

실기고사를 치르는 디자인학부(시각정보 공간환경 섬유패션)와 음악학과, 공연예술학과는 학생부 20%+수능 10%+실기 70%로 뽑는다. 간호학과는 수능 반영비율이 70%로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영어통번역과는 면접고사가 디자인학부, 예술학부는 실기고사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정 일 교무처장
김 정 일 교무처장
수능 성적은 계열별로 3∼4개 영역을 반영하며 백분위점수를 활용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만 반영한다. 학년별 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

신학 기독교교육학 영어통번역 간호학과의 면접고사는 인성, 지원동기, 진로계획, 전공기초지식, 영어능력을 모집단위별 특성에 맞춰 질문하는 식이다.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는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다. 원서는 22일 27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031-450-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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