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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채널A 리포트]돌연사 원인 ‘동맥경화’ 미리 알아낼 수 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10 14:26
2011년 11월 10일 14시 26분
입력
2011-11-10 14:21
2011년 11월 10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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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연구진이 동맥경화 부위를 미리 알아낼 수 있는 영상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사람에게 적용할 경우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각종 경색증과 뇌졸중 예방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기자입니다.
[기자]
혈관이 막히는 경색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문관 / 신장경색 환자]
“맨 처음에는 심하게 아랫배 쪽으로 아프고 두통도 심했고 안압도 높아지고, 그래서 본인이 견디기에 힘들어지고 그래서.”
손상된 혈관에 지방질이 쌓이면 이것을 혈관 벽 세포들이 덮으면서 동맥경화가 발생하는데,
이 부위가 커지거나 터지면 혈관이 막혀 경색증으로 이어집니다.
혈관 내 염증이나 터진 부분을 미리 알아 동맥경화를 예방하면 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돌연사도 막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런 혈관 손상을 정확히 발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염증과 터진 부위에서 발생하는 ‘혈전’에 반응하는 나노 물질을 주사한 뒤, 혈관에 작은 영상기계를 넣어 이들을 검출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인터뷰: 김진원 / 고려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파열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부위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 따라 적극적 치료를 해야 할지 식이요법으로 대처할지 이런 것들을 계층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슨’지에 최근 게재됐습니다.
[스탠드 업: 채널A 이미지 기자]
시술 자체는 현재 임상에서 쓰는 동맥 내부 촬영기법과 같기 때문에 향후 인체 적용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진들은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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