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生動感)’ 넘치는 광명시에 살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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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3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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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홈페이지 메인화면
▶생동감 홈페이지 메인화면
경기도 광명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나섰다.

광명시는 1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소셜미디어 기능을 도입한 정책포털 ‘생동감(生動感 http://news.gm.go.kr)을 선보였다.

생동감은 시의 공식 트위터와 팔로워들의 트위터를 한 곳에 모은 홈페이지 역할을 한다. 시는 여러 가지 정책과 알림을 생동감에 올리고 이곳에 연결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한다. 시민들은 정책 등에 대한 의견과 민원을 곧바로 댓글로 접수해 빠르게 소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생동감은 ▲최신뉴스
▶양기대 광명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핵심정책 ▲생활공감 ▲칼럼&피플 ▲포토&영상 등 5개 메뉴와 28개의 하위 메뉴로 구성됐으며, 모바일 웹(http://m.news.gm.go.kr)으로도 서비스 된다.

시는 또한 생동감을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생동감의 빠른 정착을 위해 시민필진 112명을 선정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생동감은 광명시와 주민들이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매개역할을 할 것”이라며 “생동감을 통해 광명시가 더욱 경쟁력 있는 최첨단 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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