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현대차노조 ‘强性이미지 벗기’ 이달 25일경 TV광고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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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가 그동안 파업에만 앞장서는 강성 투쟁 노조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기 위해 TV광고를 한다. 현대차 노조는 이달 25일경부터 케이블TV를 통해 홍보영상을 내보낸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 노조로서는 물론이고 노동계에서도 단위노조 사업장 차원에서 TV광고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초 분량의 TV광고는 노조 내 영상팀이 직접 제작했다. 올 2월부터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촬영한 이 광고에서는 현대차 울산공장 근로자가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출근하는 바쁜 업무생활로 생일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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