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원랜드 사장 23일 결정 16명중 4명으로 후보 압축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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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인 강원랜드의 대표이사 사장과 전무이사가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강원랜드는 공석 중인 대표이사와 전무이사 공모에 응모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상임이사추천위원회 면접을 거쳐 사장 후보 4명, 전무 후보 4명을 최종 후보로 압축했고 이를 임시주총에 상정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4∼17일 공개모집 결과 사장 후보에 16명, 전무 후보에 36명이 응모했다.

4배수로 압축된 사장 후보에는 이성재 전 ㈜팜리 대표이사(58), 조규형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부위원장(60), 차상구 전 알펜시아리조트 대표이사(57),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60)가 확정됐다. 전무 후보에는 김성원 국회사무처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59), 김원창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67), 김정식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57), 임희진 이에이앤지필리핀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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