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음료 등 6500만원 상당 비락, 푸드뱅크에 전달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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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과 전통식품 제조업체인 ㈜비락은 “구제역과 원자재 상승으로 경영이 어렵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근 푸드뱅크에 프로폴리스 음료 6만7200병과 죽엽수 1만640병 등 6500만 원어치의 제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물품은 부산지역 아동, 노인시설 등을 위한 사랑의 기부식품 운동에 전달된다. 최성기 비락 대표이사는 “‘행복을 추구하는 미래창조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을 지키기 위해 기부와 나눔 실현, 소외된 이웃돕기 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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