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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남]바닷바람 잊은 강태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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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03:00
2011년 3월 1일 03시 00분
입력
2011-03-01 03:00
2011년 3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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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 방파제를 찾은 강태공들이 아직은 찬 기운이 남아 있는 바람을 맞으며 낚싯대를 드리운 채 입질을 기다리고 있다.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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