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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칠암항 야구모양 등대 데이트 코스로 각광
동아일보
입력
2011-01-18 03:00
2011년 1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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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 기장군 칠암항 방파제에 등장한 야구모양등대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등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우승을 기념하는 뜻을 담아 세웠으며 야구도시 부산을 상징한다.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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