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금 사랑의 온도는 ‘4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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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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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 있는 ‘사랑의 온도계’가 45도를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시기 온도계는 47.7도를 가리켰다. 열흘 전쯤인 13일 3.4도에 그칠 정도로 성금 횡령비리 여파로 크게 줄어들었던 공동 모금액이 예년 수준을 거의 회복하고 있는 셈이다. 공동모금회는 15일 이동건 전 국제로타리 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한 뒤 ‘희망 2011 나눔 캠페인’ 등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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