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낮부터 기온 ‘뚝’…곳곳에 한파경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23 17:31
2010년 12월 23일 17시 31분
입력
2010-12-23 09:22
2010년 12월 23일 09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3일 낮부터 세력을 크게 확장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이 서울 4.5도, 춘천 3.5도, 대전 6.6도, 광주 7.2도, 전주 7.3도 등으로 전날 같은 때보다 4¤5도 낮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북서쪽 상공 5km에 떠있는 찬 대륙고기압이 영하 45도 가량의 한기를 동반한 채 확장함에 따라 오후 들어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았다"고 말했다.
이번 추위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성탄절인 25일까지 이어져 중부 대부분 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3도, 대관령 영하 15도, 대전 영하 10도, 광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7도, 부산 영하 3도 등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경기(동두천시 등 9곳)와 강원(태백시 등 14곳) 곳곳에 한파경보를, 서울과 인천, 대전, 대구, 경기, 강원, 충청, 경북 등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질 때 발효되며, 한파주의보의 기준 온도는 각각 영하 12도(이틀 이상)와 영하 10도(전날 비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4일)과 모레(25일) 이틀간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추위는 27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서서히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24일 충남 서해안과 전라, 제주에는 찬 공기가 따뜻한 바다를 지나면서 형성된 눈구름이 유입돼 밤부터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5일과 26일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27일까지 중부지방에도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中 언론 “한국, 美 쫓아다니며…” 이간질
☞ 총구 들이대며 칼로 사람 목 베는 동영상을…
☞ “구제역 의심신고뒤 6일간 안동한우 15마리 반출”
☞ ‘복수국적 허용’ 새 국적법 2011년 1월1일 발효
☞ ‘北김정은 후계’…軍부대 네번 가고 선군정치?
☞ 박주영, 후반 45분 기적같은 ‘결승골’
☞ “1조2000억은…” 현대그룹, 조달 자금 출처 첫 언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못 이깁니다 이거는”…충주맨이 견제한 이 공무원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일정 맞추려 조건 간과할 수 없어”
민주당의 투트랙…전재수는 “철저 수사” 정동영엔 “문제 없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