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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21시 한파주의보…15일 아침 최저 영하10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14 10:33
2010년 12월 14일 10시 33분
입력
2010-12-14 10:31
2010년 12월 14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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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상대는 14일 오후 9시를 기해 인천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에 따르면 15일 인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때 발효된다.
14일 오전 9시 현재 인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0.9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상공에 구름이 많이 끼어 햇볕이 차단되면서 기온이 더 떨어져 낮 최고기온이 영하 1도에 그칠 전망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한기가 내려오고 있다"며 "이번 추위는 목요일 낮부터 점차 풀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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