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터디]똑똑하게 책 골라 확실하게 정독하자

동아일보 입력 2010-09-27 03:00수정 2010-09-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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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지원시스템’을 활용한 독서교육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독(多讀)이 최선이지만 학업과 병행해 많은 책을 읽기 어렵다면 똑똑하게 책을 골라 읽는 것도 전략이다. 장기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한 독서지도법을 알아보자.

○ 초등생, 호기심과 창의력 자극하는 책을 선택하라

초등생 때는 여러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한다. 지나치게 어렵거나 전문적인 책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독서에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급적 아이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책을 선택한다. 아이가 독서를 즐거운 활동으로 여긴 뒤엔 역사, 세계명작, 위인전 같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을 권하는 것이 좋다.

책을 읽는 이유를 아이가 분명히 알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책을 읽기 전에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관해 생각하도록 이끈다. 아이가 독서를 하기 싫은 ‘과제’로 여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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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교생, 교과와 연계된 책 읽고 독서수첩 쓰기

중고교생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똑똑하게 책 읽기를 추천한다.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해 진로와 연관된 도서를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책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깊이 있는 정보를 쌓을 수 있는 독서활동도 필요하다. 책을 통해 글의 핵심을 파악할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고전과 철학, 역사서 등이 도움이 된다. 분야별로 주제를 정해 한 권씩 정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과내용과 연계된 책을 읽는 것도 전략이다. 문학, 역사 등 교과서 지문 또는 수업 중에 언급된 책을 찾아 읽어보자.

책을 읽을 때에는 독서노트나 수첩을 만드는 것이 좋다.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인상적인 문장 또는 중요한 부분을 표시한다. 요약하는 습관은 자신의 의견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책을 읽은 뒤에는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주인공의 행동이나 작가의 시각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 지킬 수 있는 독서계획을 세워라

지킬 수 있는 독서계획표를 작성한다. 학생의 수준과 독서 목적을 고려해 조절하자. 규칙적으로 책을 읽는 것이 좋다. 학기 중에는 책 읽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매일 30분씩 또는 일주일에 2, 3회 꾸준히 읽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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